ETF 세금 가이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5월에 이렇게 한다

한 줄 요약

해외주식과 해외 상장 ETF의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으로 보아, 한 해 동안 실현한 이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금액에 22%(지방소득세 포함)가 매겨집니다. 이 세금은 원천징수되지 않고 투자자가 직접 신고하는 방식이라, 전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손익을 합쳐 이듬해 5월에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2026-08-02 기준 · 출처: Daily ETF Pulse 리서치팀

핵심 포인트

  •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연 250만원까지 기본공제되고, 이를 넘는 금액에 22%, 즉 양도세 20%에 지방소득세 2%를 더한 세율이 매겨집니다.
  • 세금은 원천징수되지 않아, 전년에 판 손익을 합산해 이듬해 5월 1일부터 말일까지 스스로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 같은 해에 판 해외주식끼리는 손익통산이 되므로, 이익 난 종목과 손실 난 종목을 같은 해에 함께 정리하면 과세 대상 차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분리돼 별도로 과세되므로, 배당·이자 소득과 합산되지 않습니다.

계좌별 세후 수익 계산기

투자금과 분배율, 보유 기간을 넣으면 같은 ETF를 일반 계좌·중개형 ISA·연금저축·IRP에서 굴릴 때 세금과 세후 수익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바로 계산합니다.

3년 동안 받는 분배금 90만원, 팔 때 가격 차익 0원, 세전 수익 합계 90만원.

계좌세금세후 수익일반 계좌 대비
일반 계좌13만 8,600원76만 1,400원기준
중개형 ISA (일반형)0원90만원세금 13만 8,600원 적음
연금저축·IRP (연금 수령 70세 미만)4만 9,500원85만 500원세금 8만 9,100원 적음

계산식: 분배금 = 투자금 × 연 분배율 × 기간, 가격 차익 = 투자금 × ((1 + 연 변동률)^기간 − 1). 일반 계좌 세금 = 분배금 × 15.4% (이 상품의 매매차익은 과세 대상에서 빠지는 것으로 계산). ISA 세금 = (과세 대상 순이익 − 200만원) × 9.9%. 연금 세금 = 운용수익 × 5.5%.

분배금은 재투자하지 않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연 2,000만원 초과)·건강보험료·연금저축 세액공제는 넣지 않은 단순 계산입니다. ISA 비과세 한도는 계좌 전체 합산이라 다른 상품의 수익과 나눠 씁니다. 연금은 연간 수령액이 1,500만원 이하라고 가정했습니다. 국내주식형 ETF의 매매차익은 일반 계좌와 ISA 에서 과세되지 않지만, 연금계좌에서는 운용수익이라 연금 수령 때 과세됩니다.

내가 신고 대상인지 확인하기

먼저 신고할 필요가 있는지부터 봅니다. 기준은 한 해 동안 실현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기본공제 250만원을 넘느냐입니다. 사고팔아 남긴 순이익이 250만원 이하라면 낼 세금이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익은 실제로 판 종목의 차익입니다. 아직 팔지 않고 들고 있는 종목의 평가이익은 대상이 아닙니다. 배당으로 받은 돈은 양도소득이 아니라 배당소득이라 이 신고와 별개로 다뤄집니다.

전년 손익을 합산하기

신고 대상이라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판 종목의 손익을 모두 더합니다. 이때 같은 해에 판 해외주식끼리는 이익과 손실을 서로 상계하는 손익통산이 됩니다. 이익 난 종목만이 아니라 손실 난 종목까지 함께 반영해 순이익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익이 크게 난 해에 손실 난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을 같은 해에 정리해 순이익을 줄이면 세금도 줄어듭니다. 매매 내역은 증권사에서 연간 거래 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니 종목별로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 홈택스로 신고하기

해외주식 양도세는 원천징수되지 않고 투자자가 직접 신고합니다. 신고 기간은 이익이 난 다음 해 5월 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로 접수합니다. 증권사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활용하면 편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으니 5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신고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그다음 영업일까지 신고와 납부가 가능합니다.

세액 계산과 납부, 그리고 주의점

세액은 순이익에서 250만원을 뺀 금액에 22%를 곱해 구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해 순이익이 500만원이면 250만원을 뺀 250만원에 22%를 적용해 55만원가량이 됩니다. 계산한 세액은 신고와 함께 납부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분리돼 별도로 과세되므로 배당·이자와 합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산한 취득가와 양도가가 달라져 세액이 바뀔 수 있고, 개인 상황마다 계산이 다르므로 규모가 크면 세무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자료·출처

ETF 세금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 해외주식으로 얼마를 벌면 신고해야 하나요?
    한 해 실현한 양도차익이 기본공제 250만원을 넘으면 신고 대상입니다. 250만원 이하라면 낼 세금이 없고, 아직 팔지 않은 평가이익은 대상이 아닙니다.
  • 신고는 언제 하나요?
    이익이 난 다음 해 5월 1일부터 말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로 접수하고 납부합니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가능합니다.
  • 손실 난 종목이 있으면 세금이 줄어드나요?
    같은 해에 판 해외주식끼리는 손익통산이 되므로, 손실 난 종목을 같은 해에 정리하면 순이익이 줄어 세금도 줄어듭니다. 종목별 손익을 모두 합산해 계산합니다.
  • 양도세가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나요?
    합산되지 않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종합과세와 분리돼 별도로 과세되므로, 배당·이자 소득과 더해지지 않고 22% 세율로 따로 신고합니다.

근거와 정정

이 가이드는 국세청·금융감독원·국민연금공단 같은 관할 기관의 안내와 법령, 운용사 공시를 근거로 정리했고, 근거 문서는 위 참고 자료에 밝혔습니다. 제도와 수치는 바뀔 수 있으니 기준일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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