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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레버리지 가이드

코인 선물 펀딩비란? 무기한 계약이 굴러가는 원리

핵심 포인트

  •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어 현물과 가격이 벌어질 수 있는데, 펀딩비가 두 가격을 붙여 두는 조정 장치 역할을 합니다.
  • 주요 거래소는 보통 8시간마다(하루 3번) 펀딩비를 정산하며, 요율은 시장 수급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 펀딩비가 플러스면 롱이 숏에게, 마이너스면 숏이 롱에게 지급하므로 다수가 몰린 방향이 비용을 부담합니다.
  • 3배 롱을 매달 적립하며 오래 들고 가면 펀딩비가 반복 차감돼, 같은 방향이라도 현물보다 수익이 깎일 수 있습니다.
펀딩비 방향에 따라 누가 내나
펀딩비 상태시장 상황지급 방향
플러스(+)선물이 현물보다 비쌈, 롱 우세롱이 숏에게 지급
마이너스(-)선물이 현물보다 쌈, 숏 우세숏이 롱에게 지급
0에 가까움선물과 현물 가격이 근접거의 오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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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선물엔 만기가 없다

일반 선물은 만기가 정해져 있어 그날이 오면 현물 가격으로 정산됩니다. 반면 코인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어 포지션을 원하는 만큼 들고 갈 수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만기 정산이 없으니 선물 가격이 현물에서 저절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롱이 몰리면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지고, 숏이 몰리면 싸집니다. 이 벌어짐을 잡아 주는 장치가 바로 펀딩비입니다.

펀딩비가 가격을 현물에 붙인다

펀딩비는 선물 가격을 현물 쪽으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면 롱 포지션이 숏에게 수수료를 주도록 해 롱의 부담을 늘리고, 그러면 과열된 롱이 식으면서 선물 가격이 현물에 가까워집니다.

반대로 선물이 현물보다 싸면 숏이 롱에게 냅니다. 이렇게 비싼 쪽이 비용을 무는 구조라, 시장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추도록 유도합니다. 펀딩비는 거래소가 챙기는 돈이 아니라 참여자끼리 주고받는 돈입니다.

8시간마다 방향 따라 오가는 돈

대부분의 거래소는 하루 세 번, 8시간 간격으로 펀딩비를 정산합니다. 정산 시점에 포지션을 들고 있으면 그 순간의 요율로 돈이 오갑니다. 요율은 고정이 아니라 그때그때 수급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한 번의 요율은 작아 보여도, 상승장에서 롱이 계속 우세하면 펀딩비 플러스가 며칠씩 이어집니다. 이때 롱 포지션은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8시간마다 수수료가 빠져나갑니다.

적립식 3배 롱이 위험한 이유

매달 조금씩 넣어 3배 롱을 오래 굴리려는 계획이 자주 말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방향이 맞아도 펀딩비가 반복해 차감되고, 급락이 오면 증거금이 모자라 강제 청산될 위험까지 겹칩니다. 청산은 손실 이상으로 원금을 날립니다.

장기 우상향을 노린다면 펀딩비도 청산 위험도 없는 현물이 훨씬 단순합니다. 무기한 선물 같은 파생상품은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는 고위험 거래라는 점을 분명히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출처

ETF 레버리지 가이드 — 자주 묻는 질문

  • 펀딩비는 거래소가 가져가나요?
    아니요. 펀딩비는 거래소 수익이 아니라 롱과 숏 포지션 참여자끼리 주고받는 돈입니다. 거래소는 별도로 거래 수수료를 받습니다.
  • 펀딩비는 얼마나 자주 내나요?
    대부분의 거래소가 8시간마다, 하루 세 번 정산합니다. 포지션을 정산 시점에 들고 있으면 그 순간의 요율로 정산됩니다.
  • 현물 비트코인에도 펀딩비가 있나요?
    없습니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 같은 파생상품에만 있는 개념이라, 현물을 사서 지갑에 두면 펀딩비 부담이 없습니다.
  • 펀딩비 때문에 3배 롱 장기투자가 불리한가요?
    방향이 맞아도 펀딩비가 반복 차감되고 급락 시 청산 위험까지 있어, 장기 우상향을 노린다면 레버리지보다 현물이 단순합니다. 파생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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